본문 바로가기
심리학

나의 생활을 바꿀 심리학

by janne choi 2022. 10. 7.
728x90

심리학과 관련된 그리스어 문자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시간이 온다. 나는 과연 인생을 잘 살았을까? 또는 이건 아니었다 그렇지 않으면 이것 때문에 내 인생이 잘못되었다 등... 요즘 심리 상담을 해주시는 오영은 박사님이 TV에 자주 출연한다. 가만히 듣다 보니 사람들은 각자의 생각들로 인해 불행해지는 이유가 궁금해지기 시작해서 심리학에 관련된 책들도 찾고 자료도 찾아본다. 심리학(心理學, 영어: psychology)은 인간의 행동과 심리 과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경험과목으로서, 인문과학에서부터 자연과학, 공학, 예술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 공헌하고 있다. 인간이 관계된 모든 분야에는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인간의 행동과 사고에 관한 연구인 심리학의 학문적 뒷받침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특히 고도의 정보화 사회가 되어가면서 인간의 삶의 질과 관계된 문제들이 점점 더 그 중요성을 더하고 있고 이러한 문제에는 감각, 지각, 사고, 성격, 지능, 적성 등의 인간 특징들이 고려되어야 하므로 인간의 행동과 밑바탕의 원리를 밝히는 심리학은 미래 사회에서 그 중요성을 점점 더해갈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학문이다.
심리학은 연구 분야에 따라 크게 심리학의 기초 원리와 이론을 다루는 '기초심리학'과 이러한 원리와 이론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응용심리학'으로 나뉘며,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경우에는 14개 분과와 미국의 경우 본과 제외 56개 분과가 있다.
파티마 칼리 파조의 선구적인 과학자 이쁜 일 하기 탐은 1010년 출간된 그의 《광학》에서 실험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심리학적 개념으로서 시각을 설명하고 있다.
영국의 의사 윌리스(1621년~1675년)는 정신과적 치료의 목적으로 뇌의 기능을 연구하면서 "정신의 법칙"을 다루는 학문으로서 심리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이로써 이후 19세기에 이르러 심리학은 철학에서 완전히 분화되어 과학의 한 분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기원전부터 '심리학'에 대한 개념을 사용하지 않았을 뿐, 심리학에 대한 생각은 쭉 있어서 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대 심리학의 정립 이전의 심리학은 그 경계가 모호하였으며 철학자들이 다루는 영역으로 간주하여 왔다. 일찍이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인식론에 관한 문제를 다루었으며, 그에 대한 논쟁은 르네상스 이후 데카르트와 스피노자 등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특히 데카르트는 유명한 심-신 문제에 있어서 이원론을 주장함으로써 마음과 몸이 별개의 실체임을 주장하여 마음에 대한 경험과학적 탐구를 중시하는 현대 심리학의 입장과는 사뭇 다른 입장을 갖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독일의 형이상학 철학자 볼프가 그의 저서 《심리 실험과 심리 추론(Psycho logia empiric and Psycho logia rationals, 1732년~1734년)》을 출간함으로써 조건을 사용한 실험은 일반적인 심리 실험의 방법이 되었다. 디드로는 이러한 심리 실험과 심리 추론의 차이점에 대해 그의 《백과사전》에 기술하였고 비강에 의해 프랑스에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890년대에 이르러 오스트리아의 프로이트는 정신분석학을 주창하여 독자적인 심리학 영역을 구축하였다. 그는 인간의 행동을 무의식과 의식, 자아와 초자아라는 독특한 개념으로 설명하면서 인간 행동의 기반을 성적 에너지인 리비도와 죽음의 본능인 타나토스로 보았다. 이 중 리비도는 초기 프로이트, 타나토스는 2차 대전을 경험한 이후의 프로이트가 제창한 개념이다. 정신분석이 심리학에 기여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의식'의 발견, 그리고 심적 결정론이라 할 수 있다. 프로이트 이후 직/간접적으로 그의 영향을 받은 수많은 정신 분석가들이 배출되었으며, 그들 중 유명한 학자로는 '분석심리학'을 창시한 융, '개인심리학'을 창시한 아들러 등이 있다. 그러나 정신분석학은 곧 과학적 엄밀성의 결여, 경험적 증거의 부족, 이론체계의 반증 불가능성 등으로 인해 혹독한 비판을 받게 되었으며, 특히 과학철학자 초퍼에 의해 유사 과학의 세 가지 사례 중 하나로 지적받게 되면서 그 지위를 크게 위협받게 되었다. 그러나 현재에 와서는 오히려 카를 포퍼가 주장한 반증 가능성과 경험적 증거가 과학의 주요한 속성이라는 주장이 속속히 반박당하고 오류를 지니고 있음이 밝혀짐에 따라 이러한 지적은 상당 부분 수그러들었다. 정신분석학의 과학적 지위에 대한 비판보다는 그 이론 자체가 적용되지 않은 부분들과 문제점, 그리고 프로이트 이론에 대한 반발감 등으로 영향력이 축소되어서 현대 심리학에서 정신분석이 차지하는 위치는 크지 않으며, 그들은 미국 심리학회 단체 중 가장 큰 단체인 APA의 10% 미만, 그리고 또 다른 중요한 단체인 APS의 5% 미만을 차지한다. 특히 실험심리학자(기초심리학자들) 중 정신분석학을 지지하는 학자는 전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에 와서 정신분석학은 주로 임상가들에 의해 그 명맥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히려 정신분석은 문학비평 등 심리학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 주목받는 추세라 할 수 있다.
1879년, 흔히 "심리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독일 국채는 라이프치히 대학에 첫 심리학 연구소인 정신물리 실험실을 개설하였다. 그는 심리학을 연구하는 방법론으로 ' 내성법'을 주장하였다. [7] 미국의 철학자 제임스는 1890년 《심리학의 원리》(The Principles of Psychology)를 출간하였다. 그는 당시 심리학에서 다루는 주요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이 책을 저술하였다. 에빙하우스는 베를린 대학에서 기억에 대한 선구적인 실험을 수행하였다. 또한 러시아의 파블로프는 유명한 고전적 조건형성 실험을 통하여 학습 과정을 연구하였다.

300x250

'심리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모두에게 잘 보일 필요는 없다.  (0) 2022.10.09
▣ 나는 아직 나를 모른다.  (0) 2022.10.09
▣ 심리학의 원리  (0) 2022.10.09
나의 생활을 바꿀 심리학 B  (0) 2022.10.09
나의 생활을 바꿀 심리학 A  (0) 2022.10.07

댓글


<